🏆 제1회 디자인 경연 우승작
디자이너: @nxx_jjjun
브랜드: @schloss.kr
감정과 기억을 연결하는 향기와 시간의 흘러감을 통해 기억의 불완정성이란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전개하였습니다.
작품 구성:
▪️ 닫혔을 때와 열렸을 때 다른 디자인이 보이게 하여 온전한 줄 알았던 기억이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왜곡되었을 때를 표현한 반지
▪️ 그 왜곡된 기억을 마주했을 때의 불완전한 상태를 표현한 반지
▪️ 모래시계 모양을 리벳을 이용해 돌아가게 하여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목걸이
👥 참가작 소개
디자이너: @ggurerim
브랜드: @sorrrrrr_jewerly
형체는 알 수 없지만 공기 중에 흐르는 향기를 컨셉에 맞게 전개하였습니다.
작품 구성:
▪️ 부정적인 에너지를 정화시켜주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에너지의 핑크 투어멀린 천연 원석을 사용한 향기와 같이 흐르는 모양의 반지
▪️ 원석과 닮은 향기를 머금을 수 있는 포푸리에 코튼향을 입힌 반지
▪️ 뒤편에 있는 문을 열면 향기를 담은 스톤이 들어있는 목걸이
디자이너: @_gin_sang_
브랜드: @incantio_jewelry
향은 기억의 순간을 응축한다는 뜻으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.
작품 구성:
▪️ 너무나 소중해서 기억하고 싶은 향기가 소실되지 않기 위해 꽁꽁 막아두는 것을 무언가를 꽉 묶는 밧줄로 표현한 반지
▪️ 향이 새어나가지 않게 닫아두는 향수병의 뚜껑으로 표현한 목걸이
디자이너: @sngyl__
브랜드: @sutaku.official
시간이 흘러 향을 잃는 부정적인 것이 아닌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가치가 올라가는 와인이라는 소재를 구조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.
작품 구성:
▪️ 와인잔의 볼륨감 있는 보울과 넓은 림, 긴 스템을 표현한 반지
▪️ 와인을 숙성하는 오크통의 양끝이 둥근 안정적인 모양과 나무의 결을 표현한 반지
▪️ 와인병의 좁은 병목과 유려한 어깨 라인, 그리고 오목한 바닥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팬던트
디자이너: @meez00__
브랜드: @fizlring
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나가고 다시 익숙한 향기를 풍기며 돌아오는 계절, 그중에 봄과 가을이 점점 짧아져 희미해져 가는 사계절의 경계에서 스쳐 지나가는 계절의 향기를 잠시라도 더 붙잡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제작하였습니다.
작품 구성:
▪️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만개하는 꽃처럼,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봄을 표현한 반지
▪️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상하듯, 오색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가을을 표현한 반지와 목걸이
디자이너: @rlawkdhstagram
브랜드: @sintitulo.jewelry
향기와 흐르다의 뜻을 풀어 '향기_꽃, 향, 향수 따위에서 나는 좋은 냄새', '흐르다_ 빛, 소리, 향기 따위가 부드럽게 퍼지다', '흐르다_시간이나 세월이 지나가다'라는 의미를 담아 표현했습니다.
작품 구성:
▪️ 어떤 향을 맡았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추억에서 오는 몽글몽글함을 표현한 반지
▪️ 시간이 지나 안아본 지 오래된 가족의 품 냄새, 어렸을 적 학교 교실 냄새 등의 익숙하게 흐르던 향기가 희미해지는 느낌을 톱과 줄 자국을 다듬지 않아 자연스럽게 표현한 반지
▪️ 각자의 취향에 따라 향기롭거나 역하게 느껴지는 향수의 향기가 흐르는 모습을 리벳을 이용해 양면이 돌아가게 하여 표현한 목걸이
디자이너: @hon__ey_2
브랜드: @de_phobia.official
세월이 흘러 가까워지는 죽음의 향기란 의미를 담아 사람이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에서 사람이 느끼는 극적인 감정들을 승화시켰습니다.
작품 구성:
▪️ 행복한 순간들과 짜릿한 감정들, '환희'를 나타내기 위해 날렵한 쉐입으로, 순간적일 감정을 비이상적으로 올라간 입꼬리로 표현한 반지
▪️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얼굴과 입은 녹아내리는 모습으로 절망스러운 순간, 모든 것들이 무너지거나 녹아내리는 감정을 표현한 반지
▪️ 동서양을 막론하고 죽음의 강을 건너는 이야기에서, 배를 타고 데리러 오는 이의 손에 들려있는 등불을 모티브로 뼈를 형상화한 등불을 디자인했으며, 내부에는 향을 꽂아 죽은 이를 기릴 수 있는 홀더를 넣어 죽음을 표현한 목걸이
